CP-TS100S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정수기 바꾸기전에는 쿠쿠란 브랜드가 정수기까지 하는지 잘 몰랐어요
근데 새 정수기를 위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쿠쿠 정수기의 두가지에 꽂혔습니다.
1. 셀프 관리 - 코로나 시국에 몇개월마다 외부사람 들이는것도 좀 위험하죠. 맞벌이의 경우는 낮에 시간내기 참 힘들고, 또 그때마다 청소하고 신경쓰고 문제죠. 근데 셀프관리로 필터만 배송받아서 셀프로 갈면 되니 이런게 좋더군요. 특히 손재주 없으신분들도 많을텐데 설치가 쉬워서 손재주 없어서 관리 가능하죠. 가족중에서 한명만 할수있으면 되니까요.
2. 100도 끊인물 - 셀프관리는 한 두개 다른 회사에서도 하는걸로 보이는데, 끊인물은 여기밖에 안보이더군요. 커피 마시는데 적당히 뜨거운물 보다 아주 뜨거운 끓인물에 커피타서 식혀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물론 컵라면도 적당한 뜨거운물보다 끓는물 넣는게 훨씬 낫죠.
그렇다고 다른 정수기 정도의 적당한 뜨거운이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뜨거운물과 끓는물이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막상 설치해보니 생각보다 디자인도 좋고, 직수라 그런지 사이즈도 작고해서.. 맘에 듭니다.
물맛도 좋은것같고요
특히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인 싱크대에 흰색 계열 이쁜 디자인이 잘 어울려서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