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꾸미면서 노후된 정수기를 처분하고 새로운 얼음정수기를 설치하기로 와이프와 합의를 봤네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고 수소문끝에 결정한 제품!! 역시 얼음정수기는 쿠쿠네요!!
제가 일때문에 집을 비운 상태여서 와이프가 설치하는걸 확인해주었는데요..처음엔 아일랜드식탁위에 놓으려 했지만 앞으로 조금많이? 튀어나와있어서 포기하고 옆에있는 수납장위에 올려놨습니다.
굉장히 무겁네요 물도차있고 얼음도 차있고..
기사님이 더운데 옮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새로 설치한 씽크대라고 구멍내면 안이쁘다고 저보다 더 제 씽크대를 아껴주신 설치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ㅜ ㅜ
그리고 보통 정수기보단 얼음을 보관해야하는 통이있기때문에 조금 큽니다.
식탁옆에 수납장하나정도 있다면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몸이 뜨거운편이라서 시원한물을 자주마시는데 올해부턴 든든하게 시원한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실수 있을거같아요.
좋은 제품 좋은가격에 렌탈한것같아 기분좋네요..
제휴카드도 신청했으니 더 저렴한가격에 자동이체 걸어놔야겠어요...하하핫